전기차는 친환경이 맞습니다.
반대의견에 대해 알아보고 반박을 해보도록 해보죠.
반대의견
첫째, 어차피 배터리 만드는 공장 쪽에서 대기오염이 된다.
어차피 배터리를 만드는 공장 쪽에서 제조과정에서 오염이 된다는 의견입니다.
일부는 맞는 말이기도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내연기관을 사용하면 돌아다니는 모든 차량의 배기가스를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몇년단위의 자동차 검사를 통해 배기가스 기준치 이상이 나오는 차량은 부품을 교환하게끔 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래된 노후차는 세금지원을 해가며 연비가 좋은 차량과 배기가스가 덜 나오는 차량으로 교환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 것이고요.
그럼 우리나라에 있는 차량이 2천만대라고 가정을 하고 각각의 차량을 하나의 공장이라고 생각했을 때 2천만 대의 공장에서 나오는 굴뚝을 통제하고 시험하고 규제하는 게 나을까요?
5개의 배터리 만드는 공장에서 나오는 굴뚝만을 통제하고 측정하고 규제하는 게 쉬울까요?
당연히 몇 개 안 되는 큰 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불순물을 거르는 장치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편하고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타게 되면 친환경이라 하는 겁니다.
둘째,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에서 석탄이나 LPG 연료를 통해 어차피 오염이 된다.
두 번째 사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각각의 차량에서 연료를 떼는 것이나 발전소에서 연료를 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의외로 화력발전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화력발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원자력 발전과 수력발전도 있죠.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저장이 안 되는 것은 아시죠?
많이 생산해 봐야 즉시즉시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란 것입니다.
유일하게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배터리입니다. (ESS 시스템)
ESS가 그냥 배터리를 여러 개 만든 창고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전기가격을 형성할 때 전기소모가 심한 시간대는 당연히 오전오후 낮시간입니다.
사람이 오전에 출근해서 오후에 퇴근을 하니깐 그 시간대에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습니다.
그럼 밤에는 전기사용량이 아무래도 적겠죠??
밤에도 돌아가는 공장이 많지만, 안 돌아가는 공장이 더 많고 사람도 밤에는 불 끄고 자니깐 전기사용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23:00 이후 08:00 시까지 심야전기가 가장 저렴한 것입니다.
그럼 전기차는 어떻게 충전을 할까요? 네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야전기를 충전을 합니다.
왜?? 당연히 그때 시간대에 전기가 가장 싸니까요.
휘발유 넣으러 갈 때도 10원만 싸도 3km를 더 가서 저렴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게 사람입니다.
전기충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저렴한 시간대에 충전을 하도록 차량에 시간을 세팅해놓죠.
이제 왜 전기차가 친환경인지 아시겠죠??
어차피 생산해야 하는 전기.... 안 쓰면 사라져 버리는 전기를 가장 사용 안 하는 심야시간에 충전을 하도록 유도해서 낮에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공짜로 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뉴스를 보면 이상한 정보들이 너무나도 많이 생산이 되는데요.
모두가 이해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 맞으며 너무 비싼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전기차를 지금은 선택해서 타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쏘울부스터 EV나 코나 EV 같은 차량은 중고시세로 현재 2600~ 2700만 원 정도 하는데요.
10년 정도 차를 탄다고 생각하고 연료비를 확실히 세이브해서 타다가 전기차가 확산이 되어서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그때 좋은 차를 사는 게 가장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전기차는 친환경이 맞냐 아니냐에 대한 유리오빠의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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