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세차 쉽게하는법 셀프세차장? 자동세차? 공짜? 꿀팁 방출

세차 쉽게 하는 법이 있나요?

 

차가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세차를 해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차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나 있을건데요. 

 

깨끗이 세차를 하더라도 하루이틀만 운행하다가 비가 오게 되면 또 차가 더러워져 있고...  송홧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며칠 지나지 않아 차가 오염이 되어 있는 경험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차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넌 차 좀 깨끗이 하고 다녀라~ " 이런 말을 들으면 속상한데요.  

어떻게 하면 차를 쉽게 깨끗하게 관리를 할수 있을까요?  끝까지 보시면 세월의 흐름 따라 "아~ 어르신들이 저래서 저렇게 하는구나~~ "하실 겁니다. 

 

셀프세차장

 

첫째, 셀프세차입니다. 

처음 차를사게되면 차를 아끼는 마음에 세차용품도 사고 차를 깨끗하게 관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룰루루~ 하면서 셀프세차장에 찾아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동전을 넣고 작동을 했지만 요즘은 카드가 대세이죠?

 

세차기계를 작동시킨뒤 세차건을 이용해서 물을 뿌려서 처음 더러운 외관에 뿌려줍니다. 

고압수인데도 불구하고 차량 전체면을 뿌려도 도장면에 뭔가 뿌옇게 남아 있습니다. (완전히 없어지지 않음)

 

그 뒤 준비해 간 스펀지와 세제를 이용해 세차를 하는 사람도 있고 세차장에 구비되어 있는 거품 나오는 솔을 이용해서 세차를 진행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절대 세차장에 있는 솔은 사용을 하면 안 되죠?

 

왜냐하면 그전에 이용했던 사람의 오염물(미세한 모래)이 세차솔에 묻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땀을 한 바가지 쏟아내면서 돈을 거의 6천 원~ 1만 원 가까이 써가면서 셀프 세차를 하게 되죠. 처음엔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흘러 2년 정도만 차를 타더라도 세차하러 가는 게 매우 귀찮고 자동세차를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죠. 

 

 

자동세차

이젠 셀프세차하는 게 귀찮아서 자동세차로 넘어오는 사람과 계속 셀프세차를 하는 사람들로 나뉘게 됩니다. 

자동세차는 한번 해보면 새로운 경험도 되고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차량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편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물론, 셀프세차를 하든 자동세차를 하든 간에 도장면에 스크래치는 무조건 조금씩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잘 찾아보시면 자동세차 후에도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증명실험을 한 채널도 있고요. 

 

자동세차는 쌀까요? 아니요. 이것도 점점 비용이 올라가더니 점점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다가옵니다. 

 

자동세차도 돌돌 돌아가면서 도장면에 직접 워싱을 하면서 진행되는 게 그전에는 주류였지만 지금은 노터치라 해서 고압수와 거품을 이용해서 도장면에 전혀 터치하지 않고 세차를 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노터치 방식은 세정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담이 되지 않으시다면 자동세차를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스크래치가 생긴다고 해도 나중에 5년 정도마다 광택 한번 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손세차  

손세차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비용은 매우 비싼편이지만 보다 깨끗하게 차를 관리하기 원하는 분들은 이용하기도 합니다. 

실내까지 해주기 때문에 만족도는 높습니다만 가격부담이 문제입니다. 

 

손세차 전문업체들은 하수처리 정화관련된 허가를 얻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합법적으로 운영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렴하게 세차를 원하는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경차기준 기본 3만원선 ~ 대형차는 6만원선 이상으로 운영이됩니다. 

내부세차는 별도의 추가비용으로 운영되는곳이 많습니다. 

 

 스팀세차 or 아파트방문세차

하수처리 정화시설 관련하여 법적으로 피하고자 스팀세차를 운영하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뜨거운 스팀을 이용해서 세차를 한다고하여 살균이 되고 때가 잘 지워질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말그대로 느낌입니다. 살균의 효과는 약간 있겠지만 때는 손세차와 마찬가지 입니다. 

물을 덜 쓰기 때문에 작업자의 노하우에 따라서 잔기스가 더 생기기도 합니다. 

아파트 방문세차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월 비용을 부담하면서 가장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만, 외부세차만  진행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관리사무소와 계약하여 진행됩니다.

 

물론, 이또한 손세차보다는 저렴하지만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집에서 세차

셀프세차장도 그렇고 자동세차도 그렇고 비용이 부담이 된다.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때 생각하시는 게 개인이 집에서 고압수를 이용해서 세차를 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세차건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유선도 있고 무선도 있으며 비용도 제법 나갑니다. 

쓸만한 것을 사려면 20~30만 원 이상은 들여야 하죠.

 

하지만 이것 또한 셀프세차장에 구비된 세차건보다 압력은 너무 낮아서 세차가 쉽지도 않고 초기비용도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추)

 

꿀팁 대방출 (공짜세차) 

 

그럼 자동세차도 비용부담이 되고 셀프로 하긴 해야 하는데... 세차를 가장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있습니다. 

 

1. 비 올 때 세차를 한다. 

이상하게 들리죠? 비올때 세차를 하다니? 그 반대 아닌가? 

네 상식을 깨야합니다. 

준비물로 물통한개 와 세차용 스펀지 한 장만 있으면 됩니다. 

 

비가 어설프게 오는 게 아니라 제법 차를 충분히 적실만하게 올 때 우산을 쓰고 나와서 스펀지로 묵은 때를 슥슥 밀어줍니다. 

스펀지가 오염되었다 싶으면 중간중간 가져간 물통에 헹궈서 스펀지를 깨끗이 해주고 나머지 부위를 반복으로 밀어주세요.

 

이렇게 5분 정도만 투자하시면 비가 그치고 나면 깨끗해진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2. 비가 그친 뒤 세차를 한다. 

구정물을 헹궈줄 물을 담은 물통한개( 다이소의 족욕통 추천)와 세차용 극세사타월을 준비합니다.

비가 제법 내리고 난 뒤에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차는 웬만한 굵은 오염물질들은 떨어져 나가 있는 상태인걸 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수를 차량에 쏴서 오염물질을 떨궈낸 것과 거의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비를 통해 때도 잘 불어져 있고요. 

 

비가 그친 뒤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차에는 물기가 잔뜩 묻어 있는 상태입니다.  

극세사타월을 이용해서 도장면에 묻어있는 잔여이물질과 물기를 타올을 짜가면서 닦아주면 끝.

 

참~~~ 쉽죠?

 

3. 셀프 세차장에 가서 기본요금 3천원만 내고 물만 뿌린뒤 2번 세차를 한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ㅎㅎ 

기본요금으로 고압수만 뿌리고 끝. 나머진 2번 처럼 비가 그친뒤 세차를 하는것과 동일하다 보시면됩니다. 

 

가정용 무선 고압수세차건이 20만원한다쳐도... 3천원 곱하기 몇번을 해야 그 20만원치를 할까요?

그냥 셀프세차장가서 고압수만 뿌리는게 백번 낫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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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사람은 몰라서 그렇지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비가 온 뒤에는 꼭 차를 닦아놓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데 닦아놓은 뒤에 또 비를 맞는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도장면을 깨끗하게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비가 그친 뒤 차에 빗물이 말라도 차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거든요.

 

 

보통 사람들은 비가 온다고 하면 그전에 세차를 했다가 낭패를 보는데요. 

비가 올 때는 세차를 한다는 생각자체를 안 합니다. 

 

이를 조금만 달리 생각한다면? 비 올 때는 공짜로 세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벌레자국이나 찌든 때 같은 것은 세세하게 안 지워지지 않나요? 

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 것까지 완전히는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물티슈 형태의 다용도 세정효과와 물왁스 효과까지 같이 있는 제품들이 다이소에도 있습니다. 

 

세차 후에 그걸로 꼼꼼히 한 번 더 닦아주면 더 좋겠죠?? 

 

 

이상으로 아는 사람만 안다는..... 비가 오고 나면 항상 어르신들이 차를 닦는 그 모습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가장 편하고 가장 저렴하게 공짜로 무료세차를 할 수 있는데 같이 해보시죠!! 

 

이상으로 세차장 업종 관계가가 알면 싫어할 소리를 한 유리오빠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예전에 광택+디테일링 업을 했었습니다. 

요리사도 집에서는 요리를 안하는거 아시죠?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