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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 차유리

앞유리 스톤칩과 일반돌빵의 차이점

by 01083046258 2024. 10. 3.

목차

1. 스톤칩과 일반돌빵의 차이점

2. 스톤칩도 수리를 하나요?

3. 흔적은 어느 정도?

4. 맞은 위치 따라 달라요

 

 

 

 

1. 스톤칩과 일반돌빵의 차이점

반갑습니다. 1분 꿀팁 자동차유리복원 전문점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스톤칩과 일반 돌빵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도장면에 스톤칩이 발생한 경우를 먼저 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위가 범퍼 쪽입니다. 하지만 범퍼는 철판이 아니라 플라스틱 이기 때문에 전혀 녹이나거나 하질 않습니다. 

 

이건 뭐 그냥 타면 되고요. 거슬리면 페인트 붓을 찍어 발라서 타면 됩니다. 

철판은 녹이 생기기 때문에 페인트 붓을 이용해서 찍어줘야 하지만... 귀찮아서 제차도 그냥 타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스톤칩이 유리에 생기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돌빵이 튀어서 유리에 딱 하고 찍힌 점만 있을 경우에는 스톤칩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약간 더 세게 맞아서 점이 찍힌 부위 주변으로 크랙이 생겨버리면 돌빵이라고 부릅니다. 

 

즉, 크랙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스톤칩이냐? 돌빵이냐로 판별이 되는 것입니다. 

 

2. 스톤칩도 수리를 하나요?

음... 수리는 많이 합니다. 

다만, 새 차일수록 유리가 깨~ 끗한 차량일수록 수리를 하시는 편이고요. 

오래된 차량은 그냥저냥 탑니다. 

 

이건 사람마다의 민감성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흔적은 어느 정도?

스톤칩은 아래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하얗게 유리가 점이 찍힌 것처럼 파인 것인데요. 

 

이를 수리하는 원리는 하얗게 으깨진 부위를 미세드릴날을 이용해서 파냅니다. 

으깨진 것을 걷어내야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찍힌 것보다는 미세하게 커지는데요. 

 

이렇게 으깨진 것을 파낸 뒤 레진을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하나, 이렇게 수리를 한다 해도 차량 안에서 볼 때는 처음과 별다를 게 없는 정도입니다. 

 

밖에서는 하얗게 있던 점이 약간 흐리멍덩하게 먼지 묻은 것처럼 변하게 됩니다. 

크랙이 여기서 더 진전이 되려는 걸 막는 목적이 큰 것이지 흔적을 안 보이게 할 수는 없습니다. 

 

완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맞은 위치 따라 달라요

스톤칩이 더 커지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리끝단으로 맞을수록 그 작았던 균열이 크랙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길어져 버리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끝에 맞을수록 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