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자동차 고속도로에서 돌빵이 생겼어요.
2. 유리복원이란 것을 의뢰해 놨어요.
3. 차를 지하에 두는것이 나을까요 야외가 나을까요?
4. 작업후에는 곧바로 운전/세차가 가능한가요?
1. 자동차 고속도로에서 돌빵이 생겼어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평소에 탁탁 앞유리에 튀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요.
어느 날은 제법 큰소리가 나면서 이건 뭔가 심각하다... 하는 쎄~~ 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리를 자세히 살펴보시고 실내에서 안 보인다면 목적지까지 가시거나 아니면 중간에 휴게소를 들려서라도 한번 바깥쪽에서 상세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돌빵이 크랙으로 생겨져 있다면 이게 방치하게되면 나중에는 유리를 갈아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작을 때 미리미리 수리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유리복원이란 것을 의뢰해놨어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부산으로 여행중에 발생한 크랙이라서 부산 쪽 업체 중에 출장수리업체가 많은 것을 확인.
그쪽 업체에 연락을해서 예약을 잡아 두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대에 수리업체가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잘 짜놓았습니다.
물론, 저는 20분전에 도착을 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준비를 해놓을 계획입니다.
체크인을 해두고 짐만 호실에 넣어둔 뒤에 차량으로 내려가 업체를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 문득,,, 어? 어둡지 않을까? 바깥쪽에 밝은 곳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더 작업이 잘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3. 차를 지하에 두는것이 나을까요 야외가 나을까요?
10명중에 5명 정도는 차를 야외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뺀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차는 지하가 낫습니다.
어두운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출장전문기사님들은 어둡던 밝던 어느 장소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있는 게 전문가이지 않겠어요??
둘째로는 유리복원이란 작업의 원리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레진이란 접착제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금이간 크랙 속에 레진이란 접착제를 한 올 한 올 크랙마다 다 집어넣은 뒤에 굳혀야 하는데...
이게 레진이 자외선에 굳어 버리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야외에서 작업하는것보다는 실내에서 작업을 하면 자외선이 1도 없으니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이죠.
작업자가 자외선을 가리려는 노력을 하지않고 온전히 작업에만 몰두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강한 바람이나 열기에 노출되지 않을수가 있어서 환경적인 영향에서 어두운 지하가 더 낫고요.
어두운 것은 랜턴을 사용해서 작업을 하기에 오히려 더 집중이 잘됩니다.
4. 작업후에는 곧바로 운전/세차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세차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충격이 갈까 싶어서 가능한 다음날부터 하는 걸 권유드리는 편입니다.
작업시간은 보통 20분 내외로 끝이 나구요.
이때 완전히 경화를 시켜 버리기 때문에 곧바로 물기가 닿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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