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동차유리복원 소리가 너무컸어요

1. 돌빵 파손이 심한 케이스

2. 앞유리복원으로 최대한 버티기

3. 유리용접과 유리복원은 다른 것?

4. 마차가 다니던 시절

반갑습니다. 김해자동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파손이 좀 심한 케이스를 가져왔는데요. 같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래쪽에 사진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상 보면 심하게 보이지 않는데요.

실제로 보면 상태가 더 크고 잔금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리 끝단 쪽에 맞았다는 것. 와이퍼 바로 위쪽에 맞았는데 유리는 끝으로 갈수록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한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방이 붙어있는 케이스... ;;

위쪽에 보면 별모양으로 또 다른 갈래가 새로 형성이 되었는데 이게 두 개가 붙어있어서 한쪽 작업을 할 때 다른 쪽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약품도 잘 안 들어가는 그런 작업난도가 상중하 중에 상 급으로 힘든 케이스입니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유리교환을 바로 해버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판단입니다.

최대한 버틸 수 있도록 시공을 해서 버텨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앞유리교환은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생각을 해야 하죠.

왜냐? 비싸니깐... ;;

유리용접과 유리복원은 다른 것인가요?라고 묻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같은 것입니다.

사용하는 용어만 다를 뿐.

그랜저나 그랜져나...ㅋㅋ 이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실제 유리용접이라고 해서 유리를 녹여서 용접을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 작업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없습니다.

'레진'이라는 접착제를 사용해서 크랙진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유리복원 작업의 시작과 끝입니다.

차가 등장하기 전 말이 마차를 끌던 시절에도 마차에는 도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접촉사고 같은 건 있었겠죠?

지금 자동차 사고가 나면 일부 살자 긇힌 수준이라도 한 판을 전체로 도색을 해버리는 이유는 부분만 도색을 하면 무조건 흔적이 남기 때문에 한판 전체를 도색해야 합니다.

이는 옛날 마차를 끌던 시절에도 똑같았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도색기술이나 지금 도색기술이나 부분 도색에 있어서는 똑같습니다.

유리복원 작업도 부분 작업이기 때문에 무조건 흔적은 남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투명한 유리니깐 더더욱 흔적이 더 남겠죠?

그럼에도 크랙이 발생 시 유리복원을 적극 권장하고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