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유리복원 이렇게 길어진 크랙도 수리가 되나요?

목차

1. 작업할만한 크랙과 그렇지 않은 크랙의 기준

2. 길어진 롱크랙 내차라면 과연 수리를 할까? 교환을 할까?

3. 흔적은 어느 정도나?

4. 동전사이즈의 크랙과 길어진 크랙 작업 후에 어느 것이 더 견고할까?

5. 폐차할 때까지 문제가 없나?

 

부산 경남(김해, 양산, 창원) 출장수리 전문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롱크랙에 대한 작업내용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업할만한 크랙과 그렇지 않은 크랙의 기준

보통은 동전 100원짜리나 500원짜리로 실금이 간부분까지 충분하게 가려지는 것이 일반적인 크랙입니다. 

이를 돌빵이라 부르고요.

 

하지만, 이를 방치하거나 처음부터 유리 끝 부분에 돌을 맞은 경우에는 곧바로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동전으로도 안 가려 질 정도로 쭉 길어져 버린 크랙을 롱크랙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롱크랙은 작업해서 탈만하고 어떤 롱크랙은 교환을 하는 게 나을까요?

 

그 기준은 타격지점에 잔갈래가 많냐 적냐의 여부가 1순위입니다. 

잔갈래가 많으면 그 부분 중에 한 갈래만 뻗어 나온 것일 뿐이며 최대한 막아도 다른 줄기가 살아날 경우의 수가 더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와이퍼 교환을 하다가 쇠뭉치를 놓쳐서 롱크랙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제법 되는데요.

이는 교환이 정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기준은 운전석에 앉았을 때 평소 운전하면서 시야에 많이 닿는 부위이냐 아니냐입니다. 

유리복원 이란 기술이 작업 후에도 실내에서 보면 기스난것 처럼 거슬리기 때문에 운전할때 시야에 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작업후에도 자꾸 거슬릴 겁니다. 그래서 이때에는 교환이 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기준은 한줄기만 길어졌냐 그 이상이 길어졌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0순위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한 줄 정도 길어진 크랙만 작업을 한다고 보시면 되고 간혹 가다가 두 줄기의 크랙도 손님이 원하면 해드리긴 하는데 거의 없는 편입니다. 

 

넷째, 농구공만 하게 여러 줄기가 가있는 이런 크랙 들은 당연히 교환을 하셔야 하며, 복원작업 자체가 안됩니다. 

 

다섯째, 작업을 했을 때 손님이 과연 만족할까 못할까 여부, 이물질의 유입등 추후 튼튼하게 붙어 있을까 말까 하는 여부등에 따라 판단하여 교환이 나으면 교환이 낫다고 미리 설명을 드리는 게 유리오빠의 철칙입니다. 

 

 

2. 길어진 롱크랙 내차라면 과연 수리를 할까? 교환을 할까?

위의  1번 사항의 기준을 고려한 뒤 부합한다면 당연히 수리를 진행합니다. 

 

3. 흔적은 어느 정도나?

음... 어느 정도라는 말이 참으로 어려운데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도 하고 크랙의 깨진 각도여부, 차종마다의 유리가 다른 점 등, 선팅의 차이 등에 따라서도 매번 상이합니다. 

 

이는 10년 차 이상의 작업자도 사전에 어느 정도가 보일지는 단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돌빵보다 길어진 롱크랙의 경우에는 만족도가 더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보조석 쪽이며 하단부나 아예 상단부여서 평소 거의 거슬리지 않는 위치에 발생한 크랙이라면 만족도는 높습니다. 

 

대부분의 롱크랙 시공을 원하는 분들은 교환을 하지 않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탈 수 있을 때까지 타고 싶어 하니까요. 

4. 동전사이즈의 크랙과 길어진 크랙 작업 후에 어느 것이 더 견고할까?

돌빵이 더 견고합니다. 

롱크랙의 경우 업체마다의 노하우가 굉장히 크게 좌지우지합니다. 

 

어떤 약품을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크게 차이나며, 끝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롱크랙 작업을 의뢰할 때는 가능한 유리복원 한분야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 중에서 고르되 여러 시공후기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유리오빠 같이 10년 이상 돌빵수리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어떻게든 더 튼튼한 시공이 가능한지를 롱크랙도 마찬가지로 적용하여 수없는 테스트를 거쳐서 발전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5. 폐차할 때까지 문제가 없나?

그런 게 있으면 유리교환집은 아마 망했을 겁니다. 

저희 고객 중에서는 롱크랙 작업 후에  5년 뒤 연락이 와서 다른 부위에 또 돌을 맞아서 연락을 주신 분도 여럿 계셨는데요.

멀쩡하게 붙어 있는 크랙도 많습니다. 

 

하지만, 유리가 깨진 상태에서 진행성이 높아 작업 중에도 계속 길어지려는 성향의 그런 차량들은 저희가 작업을 한 뒤에 다섯 달도 안되어서  진행이 돼버린 경우도 몇 번 있습니다. 

 

대부분 오래가도록 작업을 해드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물며 타 지역이나 다른 업체의 경우에는 이런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50퍼센트 정도이상이 될 정도로 롱크랙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길어진 크랙은 작업을 안 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못하는 거죠. 

 

문제점이 최소로 발생하도록 기술개발과 약품을 개선한 저희 업체도 재발 확률이 약간은 있습니다. 

폐차할 때까지 문제없다고 말하는 업자는.... 아마 사 X꾼 일 확률이 99퍼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어진 롱크랙 수리 전후 모습

이상으로 오늘은 김해유리복원 길어진 롱크랙 수리사례를 보셨는데요.

벤츠 차량입니다. 

 

이처럼 고급차도 땜빵해서 탈만한 그런 크랙이라면 수리를 해서 탄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