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유리용접 출장수리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장마기간에는 돌빵수리가 원활하지가 않죠?
왜 그런가 하면 돌빵은 유리의 균열을 의미합니다.
돌을 맞아서 균열에 발생하게되면 돌이 타격한 부위는 유리가 으깨어지게 되어서 하얗게 보이고요.
그 주변으로 동그랗든 별모양이든 유리내부에 크랙이 생기게 되는데요.
유리용접 작업이라 해서 실제로 열을 가해서 유리를 녹여서 용접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레진"이라는 접착제를 사용해서 크랙 내부에 주입을 시켜주고 경화를 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작업이 유리복원이라 부르기도 하고 유리용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둘 다 같은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 접착제를 이용하여 뭔가를 붙여본 경험들 다들 한 번씩 있었을 텐데요.
접착을 시키려는 무언가에 물기가 묻어 있다면 어떻게.... 접착이 잘 될까요? 아니죠?
마찬가지입니다.
레진도 마찬가지로 접착제 이기 때문에 크랙 내부에 물기가 스며들어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비가 오고 나면 물기가 다 마른 뒤에 작업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업체는 와이퍼를 사용하지 말라... 물티슈 같은 걸로 닦지 말라.... 세차를 하지 말라....
하는데요.
이 의미가 물이 들어가게 하지 말아 달라 하는 의미입니다.
물이 들어가면 마른 뒤에 가능하다. 이것만 알면 됩니다.
그럼 얼마나 있어야 마를까요?
날씨에 따라서 다르고 햇살과 바람이 있는 야외인지 지하주차장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당연히 빨래를 하고 지하주차장에서 말리는 사람은 없겠죠???
요즘세상이야 건조기가 있다고 하지만... 옛날에는 햇빛이 있는 야외에 빨래를 말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상식입니다.
그래야 빨래가 잘 마르니깐요.
야외에 두었을 시에는 보통 반나절이면 마르고요.
지하에 주차 시에는 물기가 어느 정도나 들어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걸리며...
물기가 많이 들어간 경우에는 지하 주차 시 이틀은 있어야 마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능한 야외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프를 붙여놓았는데요?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장마기간에는 테이프 붙여봐야 잠깐 비 오는 건 막아지더라도 계속 내리는 비에는 테이프 속으로 빗물이 투입이 됩니다.
그러니 , 오히려 테이프는 안 붙이는 게 더 낫고요. 붙이시려면 잠깐의 용도로 사용하시고.. 비 안 맞는 곳으로 가서는 테이프를 꼭 떼놔야 합니다.!!
드라이기 같은 걸로 말려서 하면 안 되나요?
라고 묻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기가 많이 들어간 것은 그걸로 안 말라요~~~ 자연건조를 충분히 하고 난 뒤에 완전히 없애려고 열을 가해서 말린 뒤 작업을 하기도 한답니다.
완전히 방금 물기가 투입이 된 상태에서는 임의건조로는 완전히 마르지가 않거든요.
오늘은 장마기간에 어느 정도나 있어야 물기가 말라서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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