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작은 사이즈의 일반적인 크랙 ( 양산유리복원 )

목차

1. 작은 사이즈의 크랙수리에 걸리는 시간

2. 지하에서 작업하는 게 좋아요

3. 얼마나 버티나요?

4. 맞으면 안좋은 위치 BEST3

 

 

 

1. 작은 사이즈의 크랙수리에 걸리는 시간

 아래 사진과 같은 작은 사이즈와 단순한 크랙의 경우에는 복원에 걸리는 시간이 대략 15분 이내면 끝이 납니다. 

크랙이 복잡하고 클수록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 편이고요.

 

단순할수록 짧은 편에 속하지만 ... 너무 작은 동그란 크랙이라도 약이 더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2. 지하에서 작업하는 게 좋아요

햇빛이 짱짱한 곳보다는 자외선이 없는 지하가 작업하기에 더 좋습니다. 

일부러 바깥으로 차를 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전혀 잘못된 판단을 하는거에요. 

 

지상에서 작업을하면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면 크랙에 집중해야 하는 정신이 바람때문에 분산이 되거든요. 

 

그리고 유리복원을 하는 필수 접착제인 레진 이 자외선에 굳습니다. 

그래서 작업중에 자외선을 가리고 해야 하는데 지하에서 작업을 한다면 자외선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깐 온전히 크랙에 집중을 할 수가 있죠.

 

도저히 어쩔수없는 경우에는 야외에서도 많이 합니다. 

작업자가 지하가 더 편하다는 것이지... 야외에서 작업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같은 경우.. 반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3. 얼마나 버티나요?

 크랙수리후 얼마나 버티냐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으음... 아래 정도의 크랙이라면 유리 끝단 쪽만 아니라면 대부분은 폐차할 때까지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100퍼센트는 아니구요. 

 

4. 맞으면 안좋은 위치 BEST3

유리는 끝단쪽으로 갈수록 약합니다. 

완전 끝에 돌을 맞았다면 곧바로 금이 쭉~ 길어지는 편이고요. 

 

끝에서 10센치 정도 되는 위치들은 다~ 엄청 약합니다. 

 

그 부위는 작업을 할 때도 매우 매우 신중하게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천천히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와이퍼를 교환하다가 대를 떨궈서 생긴 크랙은... 안 좋은 상황 BEST 1입니다. 

두 번째로는 유리 끝단 쪽에 맞은 크랙이 BEST2  , 운전석 자리의 눈앞에 맞은 상황이 BEST3 정도 됩니다. 

 

사람들은 시야에 안보이는 위치인 완전 하단 쪽에 맞아 버리면 안 보여서 다행이라 생각들을 하시지만.. 작업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끝단 쪽이라서 유리가 약하니깐 불안 불안하거든요.  ㅋㅋ 

 

즐거운 하루 되시고 오늘하루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