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데 차유리복원 가능한가요??

목차

1. 비 올 때 작업이 가능한가?

2. 미리 붙여야

3. 비를 맞았다면?

4. 더 나가는거 아닌가요?

5. 말려서는 안됨?

 

 

1. 비 올 때 작업이 가능한가?

비를 안 맞았다면.. 차가 지하나 필로티 같은 비를 안 맞는 곳에 있다면? 앞유리 크랙 속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가능합니다. 

 

작업 이후에는 곧바로 비를 맞아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빗물이 크랙 속으로 유입이 되었다면?? 당일 작업은 안됩니다. 

하루 말린 뒤 다음날 작업가능하세요. 

 

2. 미리 붙여야

테이프는 그래서 일기예보를 보고 어? 오늘 8시부터 비소식이 있네? 싶을 때 오늘 작업을 무조건 해야 하는데... 빗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 하던데~~ 할 때. 

 

이럴 때 바깥쪽에만 넓은 스카치테이프를 붙여두면 빗물이 안 들어갑니다. 

 

안쪽에는 붙이지 마세요. 아무 효과도 없고 뗄 때 끈적이만 남으니까요. 

 

테이프는 반드시 비를 전혀 맞기 전에 붙이셔야 효과가 있는 거지... 비를 조금이라도 맞거나 물기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상태라면 테이프는 절대 붙이면 안 됩니다. 

3. 비를 맞았다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기가 크랙 속에 조금이라도 들어갔다면 테이프를 붙이면 안 됩니다. 

내부에 들어간 물기가 마르질 못합니다. 

4. 더 나가는 거 아닌가요?

이런 분들도 있어요. 

크랙이 길어진 상황에서... 지금 당장 작업을 하고 싶은데 비를 맞은상태. 

 

물기가 말라야 작업이 가능해서 다음날 된다고 해도... 지금당장 작업을 해야 한다고 보채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 타다 보면 크랙이 더 길어지잖아요? 하면서... 

 

 

어쩔 수 없습니다. 

 

말라야 가능하니까요. 

5. 말려서는 안 됨?

드라이기 같은 걸로 말려서 작업을 하면 안 되냐 하는 분들도 있어요. 

 

아주 조금 들어간 상태라면 그렇게 작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흠뻑 젖은 상태면 안 마릅니다. 장시간에 걸친 자연건조를 통해 말려야 합니다. 

운행을 하면 할수록 햇빛에 있을수록 바람이 잘 통하는 야외일수록 잘 마릅니다. 

 

지하에 두면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 마릅니다.  빨래 말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