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앞유리돌빵 ㅣ 최근일주일중 가장 힘든 유리복원 케이스

목차

1. 시공차량

2. 크랙의 사이즈 및 특이사항

3. 시공에 걸린 시간

4. 전후 사진

 

 

 

1. 시공차량

오늘 출장수리한 차량은 뷰티풀 코란도 차량입니다. 

고객님 집으로 출장수리한 사례이고요. 

 

빌라 1층의 필로티 구조여서 작업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2. 크랙의 사이즈  및 특이사항

손님이 보내오신 사진과 실물이 참 많이 달라서 당황스러웠던 케이스였습니다. 

사이즈가 사진으로 볼 때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요. 

잔갈래도 안 보였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깐... 헛... 뭔가 섬뜩한 기운이!! 

 

랜턴을 비춰봤더니 헉!!  숨은 크랙들도 많고 잔줄기도 너무 길었어요. 

 

보통은 동전으로 크랙이 다 가려지는 수준이 일반적인데요. 

이 크랙은 한줄한줄이 동전 500원짜리 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시공에 걸린 시간

그렇다고 유리를 곧바로 교환을 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상황이죠?

 

그렇게 눈에 많이 띄는 위치도 아니거니와... 일단 유리만 교체를 해도 35만 원은 넘어가버리고요. 

선팅까지 새로 해야 하기 때문에 50은 넘어버리는 게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땜빵을 선택하십니다. 

 

보통의 동전사이즈의 경우에는 20분 정도면 끝이 나는데요.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사이즈도 너무 크고 , 타격부위가 너무 커서 약도 질질 새 버리는 최악의 상황이었기에... 

 

시간이 40분가량 소요되었습니다. 

 

끝에 안 들어가는 부분은 뚫어서 마감을 해줬고요. 

 

그럼 시공전후 사진을 볼까요??

 

실제 저렇게 눌러봤을 때 잔금이 쭉쭉 5갈래가 더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전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