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비를 안 맞을 수가 없어요. 지하가 없거든요
2. 오늘 마치고 저녁에 와줄 순 없나요?
3. 비 맞으면 복원율이 떨어지나요?
4. 태풍이 온대요. 더 길어질까 봐 겁나요.
5. 주행하면 더 길어지지 않나요?
반갑습니다. 유리오빠입니다.
오늘도 손님께서 물어보시던 질문에 대해 Q&A 문답형식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비를 안 맞을 수가 없어요. 지하가 없거든요
내일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손님이 지하가 없어서 무조건 비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어떡해야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내일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테이프를 바깥쪽에 붙여놓는다 하더라도 지하가 없으면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그러니, 테이프를 붙이지 마시고.. 그냥 비는 맞아도 마르기만 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맑은 날 다시 연락 주시면 됩니다.
2. 오늘 마치고 저녁에 와줄 순 없나요?
오늘은 비가 안 온다고 되어 있는데 저녁에 와줄 수 없냐고 물으시는데요.
네....ㅠㅠ 안됩니다. 저희도 먹고는 살아야 하지만... 그래도 퇴근시간이라는 게 있어서... -0-;;
3. 비 맞으면 복원율이 떨어지나요?
아니요.
비 맞는다 해서 복원율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마르고 나면은 복원율은 똑같이 나옵니다.
대신, 물기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작업을 해버리면... 그땐 돌이킬 수 없게 복원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어떤 경우가 있냐면.. 손님이 어디선가 이야기를 듣고 미리 테이프를 붙여 놨다고 안심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테이프를 속으로 물기가 약간 침투해서 어쭙잖게 마른 상태.... 이런 상태가 있습니다.
뭐라 해야 할까.. 테이프만 없었다면 날씨가 맑을 때 완전히 건조가 되는 건데... 그놈의 테이프 때문에 마른 것 같이 보이는... 덜 마른 상태.. 이런 상태가 있습니다.
이럴 땐 저희가 물기가 들어가기 전에 테이프 붙였나요? 하고 물으면.. 네!라고 해서... 작업을 시작해 보지만 뭔가... 습기가 내부에 남아 있는 이런 상태가 있습니다.
오히려 테이프 때문에 복원율이 떨어지게 되는 기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차라리 테이프를 붙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4. 태풍이 온대요. 더 길어질까 봐 겁나요.
태풍이 올 때에는 가능하면 지하에 주차를 해주세요.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주행을 해야 하겠죠. 그렇지만... 태풍이 온다고 하여 바람이 세게 분다 해서 크랙이 더 진전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영향은 있겠지만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한 것은 지하에 주차를 해두는 것이겠죠??
5. 주행하면 더 길어지지 않나요?
유리의 끝단 부위에 맞으면.. 주행을 하든 안하든 크랙이 잘 길어집니다.
중앙부위쪽에 맞으면 주행을 해도 쉽게는 안 길어 지고요.
모든 차량들은 돌빵 맞았다고 해서 고속도로에서 주행을 멈추지 않습니다.ㅋ
그러니 바닥이 좋지 않은 흙길 평평하지 않은.. 차체가 휘청휘청 거리는 그런 땅을 지나가는 것이 더 좋지 않지...
고속으로 주행하는 것은 큰 무리 없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유리가 내려앉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걱정 마시고 찬찬히 잘하는 업체를 잘 선택하셔서 출장수리 불러서 수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단, 유리복원 한 가지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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