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교환하다가 놓쳐서 깨졌어요 유리균열 크랙

목차

1. 와이퍼 교환할 때 주의할 점

2. 그럼 어떻게 교환해야 할까?

3. 이런 식으로 깨져 버림

4. 의외로 비일비재하다고

 

 

1. 와이퍼 교환할 때 주의할 점

앞유리가 잘 안 닦이는 느낌이거나 소리가 뻑뻑하고 난다거나 하면 사람들은 와이퍼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인데요. 

 

와이퍼는 앵간해서는 마모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10년 이상 계속 쓰지 않은 이상은요. 

 

와이퍼가 그나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이를 쉽게 생각하고 교체를 하는데요. 

 

교체하려면 와이퍼를 들어야 하죠? 들고난뒤에 와이퍼를 탈착 합니다. 

그럼 와이퍼 쇠뭉치만 들려져 있는 상태인데 이게 잘못 건들어서 쇠뭉치가 유리를 빡! 하고 때려버리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을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유리는 깨진다고 봐야 해요. 

2. 그럼 어떻게 교환해야 할까?

이런 일을 원천 차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와이퍼 쇠뭉치 끝부분 쪽을 바닥에 닿는 위치를 살펴보고 그 위치에 수건 같은 것을 미리 올려놓고 혹시나 실수로 놓쳐도 수건에 충격이 분산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이는 정비소에서도 일부 아는 사람만 이렇게 하고요. 

대부분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필히 안전에 대해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런 일이 심심찮게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능한 와이퍼 고무가 멀쩡하다면 와이퍼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니 교환한다고 뻑뻑 소리 나는 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와이퍼의 누르는 힘이나 각도 같은 것이 틀어져서 그런 것이니 이런 문제는 와이퍼소음 같은 걸로 유튜브 검색을 해보시면 해결책이 잘 나와있답니다. 

3. 이런 식으로 깨져 버림

아래 사진이 와이퍼 위치에 돌을 맞은 케이스인데요.

실제 와이퍼로 내리쳐도 이런 식으로 크랙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와이퍼로 내려치면 가장 문제점은... 안쪽유리가 깨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차 앞유리는 이중으로 얇은 유리 두장이 붙어있는 이중접합유리인 것은 다들 아시죠?

 

바깥쪽 유리만 깨졌다면 유리복원 작업은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부위보다 작업 후에도 더 늘어날 확률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수리해서 버텨 보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단 훨씬 강합니다.

4. 의외로 비일비재하다고

한 달에 와이퍼로 내리쳐서 깨지는 문의가 5통 이상은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퍼로 내려치면 내 실수이기 때문에 누구한테 하소연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앞유리는 유리만 교환하면 끝이 아니고 선팅까지 새로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비용부담이 상당하다는 점... 

 

와이퍼 교체 시에는 필히 수건으로 유리를 보호한뒤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