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유리 돌 전면유리 유리복원 작업과정

목차

1. 처음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2. 레진 주입부위를 걷어내기

3. 장비를 물린후 레진을 크랙 속으로 주입

4. 확인 또 확인

5. 경화

6. 크리닝

 

 

1. 처음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반갑습니다 자동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K5 차량 시공사례를 가져왔는데요. 

 

대부분의 크랙들은 처음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작업준비를 한 뒤에 일단 크랙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그런 뒤 크랙을 하나하나 눌러보는데요. 

대부분의 크랙들은 처음 보이는 크랙이 다가 아니고 눌러보면 숨은 크랙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아래 사진처럼 동그란 크랙들은 그런 게 잘 없지만 별모양이든 지저분하게 생긴 크랙이든 숨은 크랙들은 대다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리복원의 핵심은 이런 숨은 크랙들을 찾아서 레진을 꾹꾹 눌러 담아 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보이는 부분만작 업해서는 추후에 문제 소지가 많아집니다. 

 

2. 레진 주입부위를 걷어내기

처음작업할 것은 타격부위에 하얗게 유리가 으깨진 부위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전동드릴을 사용해서 레진의 원활한 주입을 위해 걷어내게 됩니다. 

 

완전히 뚫지는 않는데요. 

 

일부 손님들은 유리를 완전히 뚫는 것으로 오해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히 뚫는 경우는 길어진 롱크랙의 경우에는 끝부분을 그렇게 마감하기도 합니다. 

 

크랙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장비를 물린 후 레진을 크랙 속으로 주입

그런 뒤 유리를 뚫은 잔가루들을 날려 보내고 레진주입을 시작합니다. 

레진주입을 할 때는 반복작업입니다. 

 

진공을 만들고 레진을 밀어내고를 반복합니다. 

 

핵심은 크랙의 끝단까지 레진을 꾹꾹 눌러 담아 주는 겁니다. 

 

4. 확인 또 확인

전방위 적으로 레진 주입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위아래 좌우 대각선으로 다 확인을 합니다. 

 

그런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시 경화 준비를 합니다. 

 

5. 경화

경화는 순식간에 이루 집니다. 

보통 15초면 완전히 굳거든요. 

20초가량을 굳혀줍니다. 

 

경화는 오래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지만 적게 하면 좋지 않습니다. 

 

이는 작업자마다 사용하는 UV랜턴의 성능에 따라서 다릅니다. 

 

6. 클리닝

이후 경화된 레진을 걷어내고 마무리 연마작업까지 해주면 끝. 

 

작업 부위 주변을 다 청소한 뒤에 손님에게 인도합니다. 

 

손님이 확인 후 작업은 모두 끝이 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이 모든 게 대략 15분가량 소요되었는데요.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