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유리복원 좀 심한크랙 사례

목차

1. 아우디 출장수리 사례

2. 잔갈래가 많아서 쉽지 않은 케이스

3. 한쪽이 조금더 길어졌어요

 

 

1. 아우디 출장수리 사례

반갑습니다. 김해 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아우디 A6 차량 앞유리복원 사례 가져왔습니다. 

 

좀 쉽지않은 케이스였는데요. 

 

그 이유는 몹시 추운 날씨와 잔갈래가 많은 케이스의 조합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작업 난이도는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유리복원 이란 작업 자체가 레진 이란 본드를 크랙 내부에 주입한 뒤 굳히는 것인데요. 

 

이 레진이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하의 날씨에서는 레진도 액체이다보니 점점 질어집니다. 

묽어진다의 반대가 질어진다이죠?? 

 

그러다 보니 크랙 내부로 원활하게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2. 잔갈래가 많아서 쉽지않은 케이스

그런 날씨속에서 크랙까지도 작거나 단순한 케이스가 아니라 잔갈래가 많은 케이스이다??

 

그러면 작업난이도가 대폭 올라갑니다. 

 

사실 작업 전에만 해도 이게 흔적이 많이 남을 것 같았거든요. 

초창기 투입시기만 하더라도 꼼짝 달싹도 안 하더라고요. 

 

흐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작업은 잘되었습니다. 

 

두 번 세 번의 시도 끝에 크랙 끝까지 약품투입이 잘 완료되었습니다. 

이 크랙이 유리 중앙부위에 있지 않고 유리 끝단 쪽에 형성되었다면?? 

 

이렇게 잘될 수가 없었을 겁니다. 

100의 힘을 줘서 레진을 주입시켜야 이 정도로 될 수 있다면 유리끝단 쪽은 50의 힘정도밖에 줄 수가 없거든요. 

더 세게 하려다가는 바로 금이 확 길어집니다. 

 

실제로도 유리 끝에 맞은 사례는 30건 중에 1건 정도는 작업 중에 금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3. 한쪽이 조금 더 길어졌어요

특히나 이 크랙은 메인으로 맞은 부위에서 11시 방향으로 작은 점이 하나 더 찍혀있고 그쪽의 크랙이 유독 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돌에 맞을 때 저 부위까지 찍힘이 같이 발생해서 실제로는 사진에 보이는 부분보다 약간 더 크랙이 가있습니다. 

 

송곳을 사용해서 크랙을 눌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크랙 중앙에 있는 하얀 점 부분이 메인으로 돌을 맞은 부분인데요. 

이 부위로 레진을 스며들게 해서 모든 크랙에 주입을 시킵니다. 

 

만약 여러 번 시도 끝에도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는다면?? 안 들어가는 부위는 중간중간 구멍을 내어서 마무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그렇게 절대 작업을 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 도저히 약이 안 들어가는 경우에는 저희도 간혹 그렇게 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오랜 노하우로 최대한 해당 크랙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가 있는 업체가 바로 유리오빠  저희 업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