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분야 - 차유리

부산 해운대 차유리복원 비오면?

01083046258 2024. 7. 10. 07:36

반갑습니다. 

부산 해운대 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목차

1. 장마기간에는 유리복원을 어떻게?

2. 말려서 해주면 안되요?

3. 더 늘어난단 말이에요.

4. 출장수리

 

 

1. 장마기간에는 유리복원을 어떻게?

 요즘처럼 장마기간에는 비가 오다가 말다가 일기예보조차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상황들의 연속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기간에는 유리복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유리 돌빵수리는 접착제로 하는 것이다. 

>> 그러니, 작업 전에 크랙내부에 물기가 존재하면 안됩니다. 

제대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작업전에 비를 맞으면 안 된다는 소리이죠.

 

둘째, 비를 맞았으면 ㅇ마른 수건이나 휴지, 와이퍼를 사용해서  닦아 놓고 비를 맞지 않는 공간에 주차를 해두어야 한다. 

즉, 말려야 가능하다입니다. 그럼 어느 정도면 마르느냐?? 

크랙이 제법 커서 물기가 완전히 유입되어 버리면 하루이상 말려야 하고요. 

물기가 살짝만 닿아서 크랙 내부에 물기가 거의 안 들어갔으면 그냥 말려서도 가능합니다. 

 

또, 비가 안 올 때에는 야외에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주차를 했으면 반나절이면 마르고요. 

지하에 주차 시에는 하루정도는 말려야 하는 등 상황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니, 딱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2. 말려서 해주면 안돼요?

하지만, 인터넷에 글을 보면 빨리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면서 빗물이 들어갔는데도 계속 작업을 왜 안 해주냐? 왜 안 되냐? 말려서 해달라...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우.... 

 

빨래를 하고 난 뒤 물기가 잔뜩 있는 상태로 드라이기를 틀어서 말린다고 옷이 얼마나 마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크랙내부는 굉장히 틈새로 좁은 상태로 고여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틈새가 좁아서 바람도 잘 안 통하고 말리고 싶어도 잘 마르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물기가 거의 안 들어간... 미세하게 들어간 것은 말려서 가능하지만 많이 들어간 경우에는 말리고 싶어도 말릴 수가 없습니다. 

자연의 힘으로 가만히 대기를 하는 게 정답입니다. 

 

 

 

3. 더 늘어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크랙이 길어진 경우가 난감합니다. 

비를 맞았는데 크랙조차도 길어져서 물기가 완전히 많이 들어가는 롱크랙의 경우에는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손님입장에서는 당장 크랙수리를 하고 싶은데 업체 입장에서는 말려야 가능한 상황... 

 

 

이럴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내려놓고... 크랙이 천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일단 장마기간 동안에는 그냥 그렇게 타고 다니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아니면 지하에 주차를 해두고 며칠간 차를 안 타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차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그건 어렵잖아요?? 

 

유리가 내려앉고 하는 그런 상황은 전혀 없으니까 안심하시고 운행하시면 됩니다. 

 

본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한답니다. 

 

 

4. 출장수리

아무리 장마 기간이라 해도 비가 계~ 속 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비가 그치게 되면 재빨리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크랙내부에 물기가 잘 마를 수 있도록 절대 테이프 같은 것은 붙이지 말고 그냥 다니시면 됩니다. 

 

테이프를 붙이면 크랙이 진전이 안될 거 같지만... 똑같습니다. 진행될 건 다~ 진행됩니다. 

 

그냥 차주의 마음상태만 안정될 뿐... 

 

실제로는 물이 들어갔는데 테이프를 붙여 버려서 물기가 전~ 혀 증발하지 못하고 내부에서 변질이 되어 버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그냥 기다려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작업이 될 것 같은 것은 사진을 보면 저희가 곧바로 알려드릴 수 있으니 일단 사진부터 보내셔서 상담을 해보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