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유리복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때에는?

목차

1. 장마기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2. 얼마나 있어야 마르나요?

3. 임의로 말려서 안 되나요?

 

돌빵 맞으면 처음 해야 하는 일

전면유리 돌빵 발생시 최초 조치 요령 ㅣ앞 유리복원

 

1. 장마기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반갑습니다. 양산 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출장으로 완전히 전환하여 이젠 출장수리만 하고 있고요. 

 

매장 방문과 동일한 비용으로 출장 가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 차유리복원에 대한 원리를 알면 비를 왜 맞으면 안 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에 돌이 날아와서 앞유리에 크랙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는 이 균열 속에 레진이라는 투명한 본드를 넣어서 경화를 시키게 되는데 이러면 늘어나려는 속성을 지닌 유리를 붙잡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레진이라는 본드를 사용하기에 크랙 속에 물기가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얼마나 있어야 마르나요?

그런데 장마기간에는 계속 비가 왔다가 그쳤다 왔다가 그치길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애매~ 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첫째, 비가 한 방울도 안 들어간 상태에서 바깥쪽유리에 테이프를 넓은 것을 붙였다. 

>>> 지하 같은 곳에서 작업가능.  작업 후에는 비를 맞아돼 괜찮으나 작업 전에 맞으면 안 됨.

 

둘째, 길어진 롱크랙인데 비를 맞았다. 지금 당장 수리하고 싶어요. 

>>> 불가능. 빗물이 말라야 함. 손님입장에서는 크랙이 계속 늘어난다고요!!.... 이런 심정이지만 안 되는 건 안되는 것.

 

물기가 마르려면 길어진 롱크랙의 경우 반나절에서 하루... 또는 어떤 것은 이틀이 지나야 마르는 것이 있음. 상황 따라 주변 조건 따라 다릅니다. 

 

빨래가 잘 마르는 환경이 유리도 잘 마릅니다. 

하나... 장마기간이라면 야외나 지하나 잘 안 마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조해야 잘 마르거든요. 

 

그러니, 마른걸레나 휴지 같은 걸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놓는 수밖에는 없고 

 

물기가 들어간 상태로는 절대 테이프 같은 걸 붙이면 안 됩니다. 그러면 아예 물기가 증발을 못하니까요. 

 

 

3. 임의로 말려서 안 되나요?

말 그대로 빨래가 마르는 환경과 같습니다. 

 

물기가 잔뜩 묻은 빨래는 드라이기를 쏜다 해서 거의 마르질 않습니다. 물기를 최대한 탈수를 시킨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야 잘 마르죠. 

 

아무튼, 물기가 최대한 적게 들어간 그런 것이야 말려서 가능하지만 완전히 들어간 상태는 말려서 안되니... 참고 바랍니다. 

 

장마기간에는 퇴근 후 물기를 닦아놓고 지하에 둔 후 다음날 시공을 맡기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하루정도는 다른 차를 얻어 타든 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든지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