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차유리복원 BMW 말발굽

목차

1. 말발굽형태의 특징

2. 파손이 심해도 일단 때워보기

3. 최대한 약이 잘 들어간 상태

 

 

1. 말발굽형태의 특징

반갑습니다. 자동차유리복원 전문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양산차유리복원 시공사례 가져왔고요. 차량은 BMW입니다. 

 

말발굽형태라 불리는 세게 맞아야 나오는 그런 사례인데요. 

 

이 크랙의 특징은 유리가 매우 강하게 맞았는데 두 포인트가 동시에 타격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말발굽모양의 원의 중간지점에 보면 하얗게 타격점이 있는데요. 꼭 말발굽형태는 이런 식으로 발굽형태의 중앙부위에 또 다른 타격이 있을 때 이런 형태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유리가 거의 뜯길락 말락 할 정도로 약을 넣어도 새는 지점이 많다는 겁니다. 

 

 

2. 파손이 심해도 일단 때워보기

아래 사진을 보시면 말발굽 형태로 작업 후 모습에서도 그 흔적이 다 보이는데요. 

이는 유리가 뜯어지거나 벌어진 부분을 레진이 들어찬 흔적입니다. 

 

그만큼 유리가 뜯긴면이 크다는 것이고요. 이게 말발굽형태의 특징입니다. 

 

즉, 수리를 하더라도 별모양이나 기타 일반적인 크랙들보다 흔적이 더 남는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땜빵해서 타는 게 현명한 게 일단 크랙이야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앞유리는 내일 교환을 했다 하더라도 2일 뒤에 또 돌을 맞을지 한 달 뒤에 또 돌을 맞을지 모르기에 가능한 살릴 수 있으면 살려서 타는 것이 맞습니다. 

 

 

 

3. 최대한 약이 잘 들어간 상태

본 사례는 레진이 최대한은 잘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작업 후 모습이 저렇게 보이는 것이고요. 

 

실제로 보면 작업 전 모습이 굉장히 컸습니다. 

사이즈도 크고 유리가 들린 면적도 제법 넓었고요. 

 

그 사이사이로 레진은 최대한은 잘 들어찼습니다. 

 

손님도 일단은 때워보고 나중에 영 거슬리거나 더 늘어나거나 하면 그때 교환하기로 마음먹고 작업을 의뢰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