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유리교환 앞유리교체 전에 필히 알아보기

반갑습니다.

부산, 경남에서 차유리복원 전문으로 하고 있는 유리오빠입니다.

1. 죽을뻔한 유리를 살리다

2. 아는것이 힘

3. 앞차에서 튄 거 같은데 물어줄까?

4. 앞유리 교체하면 안 좋나?

벤츠 앞유리가격이 보통 100~ 300 사이...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C클래스도 보통 150정도가 일반적인 가격이라 대략 예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벤츠라 해도 A클래스부터 C 클 S 클 등등 여러 등급이 나뉘니 가격도 천지 차이겠쥬?

차주께서 유리복원이란 것이 있는 지도 모르셨기 때문에 교환을 할뻔했는데요.

가까스로 마지막 교환하기 전에 저희 업체를 통해 복원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입차 차주들은 차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신차를 구입했던 딜러분들인데요.

돌빵이 발생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렇게 물어보면 신차딜러분들도 저희 업체를 많이 소개해 주시거든요.

하지만, 이 딜러가 귀찮거나 하면 교환을 하는 게 맞다고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업소를 찾아가게 되고 사업소가 가서 물어보면 전면유리 전체 교환을 권유하죠.

작은 돌빵인데도 말이에요..ㅠ..ㅠ

아무리 벤츠라지만... 보조석 쪽에 맞아서 운행할 때 크게 거슬리는 게 아니라면 땜빵을 먼저 해보는 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달리다가 자빠져서 무릎 까졌다고... 다리를 바꾸는 격... -_-;;

유리복원으로 작업해서 충분히 탈 수 있을지 여부를 복원전문업체에 물어본 뒤에 수리해서 탈만한 수준이면 수리해서 타고 아닌 수준이면 그때 교환을 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대부분 앞차바퀴에서 돌이 날아오는데요.

그 차를 세워서 당신 차에서 돌이 날아놨다. 내 유리 물어내라.. 해도 안 물어줍니다.

왜냐하면... 앞차도 그 작은 돌이 바닥에 있는지 고속주행 중에 전혀 확인할 수가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깐요.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면.. 누가 갑자기 내차를 세우더니 앞유리 물어내라 하면... 이게 뭔 상황인가? 싶을 거잖아요?

많이 나도는 썰이.. 앞유리를 교환하면 안 좋네.... 사고가 나면 유리가 떨어져 나가네... 물이 샐 수가 있네... 소음이 더 들리네 마네....

이거 다 ~~~ 옛날이야기입니다.

요즘은 기술이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어서 옛날처럼 무식하게 대충 하는 그런 분들도 잘 없고요.

우리나라에서 사고가 나서 앞유리를 교환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하루에 1000명은 넘지 않을까요?

그게 누적누적되어서 몇십 년을 이어 오는데.... 그럼 교환한 사람들은 다 문제가 있어야죠.

당연히 돌빵을 복원해서 타면 흔적이 약간 남지만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거지만...

돈이 넘쳐나서 새 유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은 분은 교환이 정답이긴 합니다.

ㅎㅎ

앞유리교환 전에는 필히 복원가능여부부터 먼저 알아보신 뒤에 불가능판단 시 그때 교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