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업 전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기
2. 테이프는 꼭 이런 상황에서만 붙이기
3. 일교차가 심한 요즘날씨
4. 지하가 가장 좋은 작업위치
1. 작업 전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기
반갑습니다. 부산자동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유리복원 시공 전에 주의해야 할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업하기 전 유리가 더럽다고 세차를 하거나 물티슈로 유리를 깨~ 끗하게 닦아 놓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유리땜빵의 기본 원리는 레진이라는 접착제(약품)를 크랙 속에 넣어서 굳힌 뒤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접착제를 사용하는데 물기가 내부에 있으면 안 되겠죠??
기본 상식이라 더 이상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2. 테이프는 꼭 이런 상황에서만 붙이기
테이프는 만능인 것처럼 꼭 붙이라고 이야기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아놔.... 그 딴 업체들 때문에 매우 곤란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테이프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붙여야 합니다.
즉, 만능이 아니고 오히려 역효과가 많이 발생한단 의미이기도 합니다.
첫째, 길어진 크랙의 경우에는 테이프를 붙여도 물기가 내부에 스며듭니다.
그런데 말라야 하는 상황에서 테이프 때문에 물기가 마르질 못합니다. ;;
둘째, 동전사이즈의 돌빵 같은 경우에도 비를 많이 맞으면 내부로 물기와 습기가 들어갑니다.
셋째, 습기와 물기가 들어간 뒤 마르지도 않은 상황에서 테이프를 붙여 버리면 내부의 물기가 변질이 됩니다.
오랫동안 붙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테이프는 잠깐 비를 피하기 위해서 미리 붙이고 꼭 지하나 비를 안 맞는 곳에 주차를 하고 난 뒤에는 테이프를 꼭 떼놔야 합니다.
3. 일교차가 심한 요즘날씨
요즘은 일교차가 매우 심하죠?
이런 날씨에는 새벽에 앞유리에 서리가 끼게 됩니다.
결로 현상으로 서리가 끼게 되면 이게 크랙내부에 들어갑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면 이런 상황이 안 생기지만 지하가 없는 지상에만 주차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전날 저녁에 미리 테이프를 바깥쪽에만 붙여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4. 지하가 가장 좋은 작업위치
이런 서리가 끼는 현상.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씨. 너무 추운 날씨.. 너무 뜨거운 날씨 등등 작업하는데 방해가 되고 복원율을 떨어뜨리게 되는 모든 현상을 억제할 수 있는 곳이 지하입니다.
어두운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랜턴을 켜서 보면서 작업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 가급적이면 지하에 주차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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