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유리돌빵 벤츠 시공사례 (유리복원)

1. 차종 및 파손위치

2. 크랙의 사이즈

3. 만나서 시공

4. 크랙 발생 시 유의점

반갑습니다. 부산 앞유리돌빵 수리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흰색 벤츠 차량 수리의뢰가 들어왔구요.

크랙이 발생한 부위는 보조석 쪽 끝에서 13센치 정도 되는 지점이었습니다.

약간 불안불안한 위치였고요.

만약 크랙이 조금만더 끝부위에 맞아서 끝에서 5~ 10 센티 정도되는 부위에 맞았더라면 크랙이 곧바로 길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유리의 강도가 약해진다는점... 유리의 특성이 그렇습니다.

다행히 사이즈는 손톱보다 약간 큰 크기 였는데요.

사진으로는 좀 작아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완전히 끝부분은 사진으로는 잘 안 보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100원짜리 동전만 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차량은 손님이 자꾸 이동을 하는 그런직업이어서 만나서 작업을 한 사례인데요.

이처럼 영업직이거나 화물운송을 하는 그런 직업의 차주 분들은 자꾸 이동을 하기 때문에 약속시간을 잡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자꾸 이동을 하니깐요 ㅋㅋ

그래서 특정시점에 중간지점쯤에서 만나서 작업을 많이 합니다.

그게 아니면 아예 차가 주차된 시간대에 가서 수리를 하는데요.

저녁에는 작업을 안하니까 출근 전 시간대에 일찍 가서 수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처럼 크랙이 발생했을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크랙을 눌러보는 행위입니다.

두 번째로는 크랙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작업 전까지는 수분이 크랙 속으로 침투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와이퍼를 쓰지 말라는 것이고요.

뭔가로 닦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가능한 유리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을 자제시켜야 합니다.

즉, 야외에 주차를 하는것보다는 실내가 낫고요.

어쩔수 없는 야외라면 최대한 그늘을 찾아서 주차를 해두시고 땡볕밖에 없다면 창문을 조금씩 열어두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테이프를 붙이면 뭔가 해결이 될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심적으로만 도움이 되지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테이프의 끈적이가 크랙에 달라붙어서 길어진 크랙의 경우에는 역효과가 발생됩니다.

테이프를 붙여도 크랙이 진전되는건 매한가지란점!

오늘은 벤츠차량 앞유리 복원시공사례 였습니다.

아래쪽에 전후 사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