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빵수리 관련 전화상담 유리복원 작업 안되는 사례 TOP5

 

 

목차

1. 한번 작업을 한 크랙

2. 너무 박살이 난 사례

3. 룸미러가 떨어졌어요

4. 너무 길어져 버린 크랙

5. 롱크랙인데 순간접착제를 다 발라버린 사례

 

 

1. 한번 작업을 한 크랙

 중고차를 샀는데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딱 하고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유리를 살펴 봤더니 크랙이 가있는 거예요.

 

그래서 유리복원업체를 찾아본 뒤에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서 하는 말이 이건 작업이 되어 있는 건데요?

 

이러는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죠? 저는 작업을 한 적이 없는데요?

라고 말을 해도 업체 측에서는 작업되어 있는 겁니다. 중고차를 산 건가요?

하길래 네 중고차를 사긴 샀는데 한 달 전에 샀고요. 그전에는 이게 없었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를 또 반복합니다. 

그러면 업체 측에서는... 후우.... "이거 작업되어 있는 겁니다. 그전에 있었는데 못 봤겠죠."라고 설명을 합니다. 

 

이  업자는 이상한 X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업체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에서도 "이건 작업이 되어 있는 건데요?"라고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다 보니... 아~~ 내가 못 봤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처음에 이상한 X 취급했던 첫 번째 업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연이 굉장히 많습니다. ㅋㅋ   업체 입장에서 이런 분들과 통화를 하면 많이 피곤해요. 

2. 너무 박살이 난 사례

야구공이나 축구공에 맞아서 박살이 난 것 같은 그런 사진을 보내오면서 복원이 되냐고 묻는 분들도 많습니다. 

누가 봐도... 이건 교환을 해야 할 각이 나오는데... 

 

아마도 당구를 못 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딱 봐도 교환각이라면 복원작업은 안됩니다. 

 

3. 룸미러가 떨어졌어요

룸미러가 떨어졌다고도 연락이 제법 옵니다. 

흐음.... 만약 저라면 양면테이프를 사서 붙일 거 같은데요... 

흐음.......  

 

4. 너무 길어져 버린 크랙

60CM  1미터를 넘게 쭉쭉 갈라져 버린 크랙. 

작업을 하려면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긴 크랙은 손님의 만족도가 매우 매우 떨어집니다. 

 

보통 두 뺨 정도 사이즈까지는 많이들 때우는데요. 그 이상은...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5. 롱크랙인데 순간접착제를 다 발라버린 사례

길어진 크랙을 따라서... 접착제를 쭈르륵~~ 다 발라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들어갈 길을 접착제가 막아버리기 때문에 깨끗이 약이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최대한 버티고자 한다면 끝에만 약을 넣어서 막음 처리만 해서 타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