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고속도로에서 앞유리에 빡~하고
2. 와주실 수 있나요?
3. 테이프 붙여 놓을까요?
4. 괜히 블랙박스를 ..
1. 고속도로에서 앞유리에 빡~하고
반갑습니다. 자동차유리복원 전문업체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진영차유리복원 시공사례 가져왔습니다.
차량은 그랜저입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앞유리에 빡 ~ 하고 소리가 나서 봤더니 크랙이 생겨있는 상황...
당황스럽고 욕이 나오는 게 가장 첫 번째 반응입니다.
그러다가 이대로 운행을 계속해도 될는지 천천히 가야 할지 금이 길어지는 건 아닌지 막~ 불안한 상황이 오게 되는데요.
일단은 가시던 속도 그대로 운행하셔도 대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2. 와주실 수 있나요?
손님이 휴게소에 차를 대어놓고 인터넷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수리를 해서 탈 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집으로 가는 길에 저희 업체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집이 어디냐 물어보니 진영이었고 제가 작업 중인 곳이 주촌이어서 1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서 손님이 도착하는 시간과 거의 같이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3. 테이프 붙여 놓을까요?
인터넷을 살펴보다 보면 이물질이 유입되기 쉬우니 테이프를 붙여라 마라... 하는데요.
테이프는 당일 일기예보상에 비가 온다거나 할 때 빗물이 유입되지 않으려고 잠깐 붙이는 것입니다.
와이퍼를 작동시켜서 물기가 들어가게 한 뒤에 테이프를 붙여버리면 이건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핵심은 작업 전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결론은 웬만해서는 테이프는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크랙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그냥 건드리지 말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나, 어쩔 수 없이 운행을 해서 비를 맞아야 할 경우에는 미리 바깥쪽에 테이프를 붙여놓은 뒤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떼 두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비를 맞아도 됩니다. 비는 하루정도면 마르니깐 마른 뒤에 작업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4. 괜히 블랙박스를..
차주께서 20분 동안 블랙박스를 돌려봤는데... 빡 하는 소리가 들리는 포인트는 나오는데... 돌이 어디서 최초에 날라 왔는지는 도저히 안 보인다고... 괜히 블박만 계속 쳐다봤다고 하시는데요.
이런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돌이 워낙에 작아서 안 보이거든요.
유리복원만 전문으로 하는 찐 전문가에게 출장수리 편하게 시공받아보세요.
탁월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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