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유리용접 모하비 앞유리수리

목차

1. 테이프 붙여놓을까요?

2. 지하가 어두운데? 괜찮나요?

3. 작업해야 하는 곳이 기둥 쪽이라면?

4. 흔적은 약간은 남죠?

 

 

1. 테이프 붙여놓을까요?

반갑습니다. 유리오빠입니다. 오늘은 모하비 차량 시공사례를 가져왔습니다. 

김해유리용접 사례 시작하겠습니다. 

 

손님은 어디서 또 이상한 말을 들은 거 같습니다. 

테이프를 붙여야 이물질이 안 들어가니 많이 하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요.

 

아래 사진처럼 이런 크랙은 어차피 이물질이 거의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항시 저희에게 물어보고 붙여야 합니다. 

 

붙여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거든요.

물기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상태라면 붙이면 독이 됩니다.

 

테이프는 잠시잠깐 빗물이나 워셔액 같은 물기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붙이는 것이고요.

지하에 주차 후에는 테이프를 곧바로 떼어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혹시 모를 습기가 테이프 때문에 증발을 못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2. 지하가 어두운데? 괜찮나요?

많이들 지하가 어두워서 차를 바깥으로 빼려고 합니다. 

노노!! 

 

작업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지하입니다. 

어둠 따위는 랜턴을 켜서 작업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지하에 가만히 내버려두어주세요. ㅠ ㅠ 

 

야외로 이동 시에 자외선 때문에 작업이 힘들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추워서 작업하기가 어렵습니다. 

 

유리가 너무 차가우면 약품 주입 시 애로사항이 있으니 지하가 가장 좋은 장소이니 일부러 빼지 마세요. 

 

3. 작업해야 하는 곳이 기둥 쪽이라면?

작업해야 하는 부위가 기둥 쪽이라면 당연히 차를 너무 기둥으로 바짝 붙이면 안 되겠죠?

저희가 몸이 들어가도록 작업할 때를 고려해서 주차를 해두시면 됩니다. 

 

 

4. 흔적은 약간은 남죠?

흔적은 무조건 약간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랜턴을 비추면 크랙이 선명하게 오히려 더 잘 보입니다. 

 

그러니 차는 가급적이면 지하에 주차를 해두시는 게 좋고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야외에서도 작업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