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앞유리 복원 창원 김해 출장수리

1. 기아 K8 신차 수준

2. 일자형 크랙

3. 작업시간 및 작업난이도

4. 작업 후 어느 정도?

5. 만족도

오늘은 거의 신차 수준으로 차를 뽑은 지 얼마 안 된 K8 차량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차가 너무 깨끗해서... ;; 유리도 다른 파편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을 보아 차를 뽑은 지 한 달도 안 되는 새 차 인 것 같던데요.

이런 차량도 돌빵을 맞습니다.

누구나 예외는 없죠.

하지만 순수 운빨이라고 볼 수 밖에는 없는데요. 이건 돌을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맞고 싶다고 또 맞을 수도 없는 그런 것입니다.

그나마 유리돌빵을 최소화시키려면 앞에 큰 차가 지나갈때는 추월해서 앞으로 나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왜 큰차 (덤프, 버스, 큰 트럭, 추레라)가 돌을 많이 튀길 수밖에 없냐면...

타이어의 골이 커서 그렇습니다.

일반 차량은 바닥에 돌이 있다고 하더라도 밟았을 때 타이어의 골이 너무 작으니까 돌을 튀겨버리는 일이 잘 없는데요.

큰 차들은 타이어가 골이 딱 돌을 튀기에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있는 돌을 잘 튀겨버립니다.

덤프트럭 같은 경우는 짐을 싣는 칸에서도 제법 튀고요.

본 차량은 일자형 크랙인데요.

사이즈는 요즘 나오는 10원짜리 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별모양이나 일자형 크랙이나 동그란 크랙이나 작업 방법은 동일합니다.

다만, 작업 난이도 쉬운 편에 속하죠. 딱 두 줄기만 약을 넣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크랙도 어느 위치에 발생하냐에 따라서 매우 힘든 케이스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유리 끝단 쪽에 이런 크랙이 발생해 버린다면?

아마 저희에게 전화를 하기도 전에 바로 길어져 버렸을 수도 있거든요.

안 길어졌다고 해도 작업 중에 나가려고 하는 케이스도 있어서 돌빵 사진을 손님에게 꼭 미리 받아보고 설명을 드려야 합니다.

작업후 어느 정도나 깨끗하게 되는지 여부를 묻는 분들이 제법 되는데요.

유리돌빵수리는 기본적으로 더 진행되는걸 최대한 막으려고 작업을 하는 목적이 90퍼센트입니다.

나머지 10퍼센트 정도가 처음보다 덜 보이게 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튼튼한 시공이 가장 우선적이라는 점 명심하시고... 흔적은 무조건 약간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 작업 전후 사진 참고 하시고요.

실제로는 차 안에서 보면 아지랑이 같은 잔상이 남게 되어 있습니다.

손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사람마다 만족도는 다 다릅니다.

저희가 볼 때는 작업이 매우 잘되었는데... 음.... 흔적이 보이네요? 하면서 불만을 표하는 분들도 더러 있고요.

저희가 볼 때는 일반적으로 작업이 되었는데 매우 만족하는 분도 있습니다.

타업체에서 흔적이 많이 남는 경험을 해본 분들은 저희 업체에 작업 후 엄지 척을 하는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사람마다 민감도와 기대치가 다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동일한 크랙이라면 타 업체대비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게 10년 이상 유리복원만 해온 유리오빠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