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광안대교에서 돌빵을 당하다
2. 유리에 크랙 확인 시 무엇부터 해야 할까?
3. 무엇을 하면 안될까?
4. 야외보다는 지하로
1. 광안대교에서 돌빵을 당하다
광안대교에서 돌빵테러를 당한 차주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디에서 돌이 날아왔는지는 전혀 감조차 잡지 못하겠다고 하시고요.
당연히 블랙박스에는 탁 하는 소리는 들리지만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안 찍혔다고 하십니다.
이게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2. 유리에 크랙 확인 시 무엇부터 해야 할까?
고속주행 중에 빡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앞유리에 뭔가 맞은 것 같긴 한데... 소리가 제법 컸는데 당최 어디에 맞았는지 알 수 없는 그런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즉, 내가 보는 시야에 돌을 맞은 게 아니라... 차 안에서는 안 보이는 가려지는 그런 부위에 맞은 케이스겠죠.
보조석 쪽일 수도 있고요.
이럴 때에는 휴게소 같은 곳에 들러서 차유리 부분을 나가서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랙이 있는 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금이 길어져서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이런 걸 방치해서 그렇거든요.
3. 무엇을 하면 안 될까?
크랙이 있는 것을 인지하셨다면...
사진부터 잘 나오게 두세 컷 찍어주시는 게 좋고요.
선명하게 나와야 합니다.
대충 크기가 가늠할 수 있도록 손가락이나 동전 같은 것을 같이 나오도록 찍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 이게 뭔가 묻은 건가 싶어서 유리가 더러워서 물티슈 같은 걸로 닦는 분들이 계신데요.
물티슈로 닦으면 접착력과 복원율이 떨어지니 안 닦는 게 좋습니다.
물티슈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오랜 시간 물이 상하지 않기 위해서 안에 무엇인가가 약품이 첨가되어있습니다.
이 약품이 얼룩을 생기게 만들고 크랙 내부에 들어가면서 뭔가 악영향을 끼칩니다.
4. 야외보다는 지하로
가능한 목적지에 도착 후에는 지상보다는 지하에 주차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크랙은 온도변화로 인해서도 금이 쭉 길어집니다.
한여름철 유리가 너무 뜨거워지면 차를 운행도 안 했는데 쭈르륵 ~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 게 너무 뜨거운 상황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가능한 지하가 있다면 지하에 주차를 해주시고, 지하가 없다면 그늘 쪽으로 주차를 해주시고 그늘도 없다면 창문을 조금씩 네 군데 다 열어놔 주시면 도움 됩니다.
그런 뒤 출장유리복원 업체를 불러서 작업하시면 가장 베스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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