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고속도로 관리자의 잘못 아니냐?
2. 경찰서에 가봤어요.
3. 앞차가 잘못한 거 아니냐?
4. 보험처리는 되나요?
5. 복원해서 쓸게요.
1. 고속도로 관리자의 잘못 아니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날아온 돌에 의해 앞유리에 실금이 작게 생긴 사례... 바로 전문용어로 돌빵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일이 갑자기 생기게 되면 굉장히 당황하고 난감하다가... 분노에 휩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다가 고속도로사업소에 전화를 해서 따지는 분들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절대 절대 고속도로 관리사업소에서는 물어주지 않습니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길 가다가 돌을 밟아서 넘어졌다고 해서 환경미화원에게 치료비를 물어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깐 말이죠.
유료도로잖아?라고 할 수 있지만 청소를 해놔도 다시 어디선가 떨어지는 돌들을 도로관리자가 모두 관리할 수는 없는 노릇.
만약 물어주기 시작한다면.. 고속도로 이용료는 5만 원 10만 원씩 받으면 가능하겠죠??
2. 경찰서에 가봤어요.
경찰서에 가서 앞차를 신고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에 가봐야... 증거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일단 블랙박스에 앞차에서 튄 증거가 있느냐? 돌을 찾아오라고 하는 경찰도 많이 봤습니다. ㅋ
손님들이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경찰이 돌을 찾아오라고 했다고...ㅋ
하나, 블랙박스를 아무리 돌려봐도 돌이 어디서 날아오는지는 너무 작아서 안 찍히는 상황이 99퍼센트.
그래서 결국에는 시간만 허비하고 신경만 써서 스트레스만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3. 앞차가 잘못한 거 아니냐?
앞에 차가 한 대도 없는데 돌을 맞았다고 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이 말은 반대 차선에서도 돌이 날아온다는 말입니다.
사실 앞차가 있을 때라면 앞차일 확률이 90퍼센트 이상은 되겠지만 무턱대고 앞차만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설사 앞차의 바퀴에서 튀었다 하더라도... 그 작은 돌을 앞차가 보고 피할 수도 없는 노릇.
결국은 운전자 본인이 빠른 판단을 할수 밖에는 없습니다.
4. 보험처리는 되나요?
보험처리는 됩니다.
하지만, 5만 원 전후로 수리해서 쓸 수 있는 작은돌빵의 경우 이를 보험처리 하게되면 자기부담금 20~30만원을 내야 합니다.
수리해서 쓸수 있는 멀쩡한 유리를 교환하게 되면서 돈도 더 들게 되죠.
거기다가 선팅까지 새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험처리는 유리가 완전히 금이 쭉~ 가버리는 상황까지 오면 그때 하면 됩니다.
5. 복원해서 쓸게요.
그래서 사람들이 복원 작업을 통해 수리를 진행하고 땜빵해서 사용을 하게 되는 겁니다.
빠른 판단이 보다 편안한 마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리복원 하나만 전문으로 하는 유리오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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